글렌뷰서 불법매춘 적발
2005-04-24 (일) 12:00:00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북서부 서버브 타운인 글렌뷰에서 마사지팔러를 차려놓고 불법 매춘을 한 업주와 접대부, 손님 등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글렌뷰 경찰은 지난 한달동안 함정 수사를 펼친 끝에 지난 주말 타운내 3090 N. 레익길 소재 마사지팔러‘이든’의 업주 닉 멜라스(54)와 접대부 카산드라 말론(26)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멜라스는 불법매춘행위를 한 업소 운영, 말론은 불법매춘 혐의로 각각 입건돼 5천달러와 3천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이들과 함께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하려한 마틴 셔스터(54), 데니스 도만(58) 등 2명도 체포돼 1천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경찰은 이들이 운영하는 마사지팔러 인근에 사는 주민들의 제보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한달동안 손님을 가장해 이 업소에 침입, 불법매춘의 증거를 확보한 뒤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카고 인근 서버브지역에는 경찰과 시정부의 단속강화로 불법매춘을 하는 마사지팔러가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나 글렌뷰와 데스 플레인스 등 일부 타운에서는 아직도 러시아계 등이 일반 가정집을 마사지 팔러로 꾸며놓고 불법매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