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수계 학생들 대피

2005-04-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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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니티대, 인종차별·협박 편지 파문

시카고 북부 서버브 배녹번에 소재한 트리니티 대학의 모든 소수계 학생들이 인종 차별적 내용을 담은 편지에 위협을 느껴 지난 21일 캠퍼스로부터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주 동안 이 학교 아프리카와 라틴계 학생들은 3장의 위협 편지를 받아왔으며 21일 도착한 마지막 편지에는 폭행 위협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결국 소수계 학생들이 캠퍼스를 무기한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리니티 대학에는 1천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800명정도가 기숙사행활을 하고 있고 전체의 26%정더기 소수계다.
현재 배녹번 경찰은 FBI와 캠퍼스 시큐리티와 함께 수사에 들어갔으며 관련 제보는 대학 핫라인 (877)339-3569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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