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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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컨설팅 해드려요”

2004-12-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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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개발센터, 무료로 제반 정보 지원

새롭게 사업을 시작을 하거나 기존의 스몰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인들은 ‘비즈니스 기획 및 개발센터’를 통해 무료로 사업 관련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와 비즈니스개발지원그룹(BDAG), 노던버지니아 워크포스 투자 이사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기획 및 개발센터는 ▲비즈니스 카운셀링 ▲사업계획서 및 홍보계획서 작성 ▲사업 시작시 필요한 제반 정보 지원 ▲사업허가 및 면허 지원 ▲정부조달계약에 대한 정보 ▲융자신청 지원 ▲비즈니스 워크샵 등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카운셀링의 경우 한국어 통역도 가능하다 특히 개발센터는 사업과 관련, 북버지니아 거주하는 이들이 비즈니스 회의를 할 경우 폴스처치에 위치한 센터내 8인용과 30인용 회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8인용 회의실 경우 인터넷 접속이 가능, 노트북이 있으면 프로젝터를 이용한 최신 방식의 회의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기획 및 개발센터의 애미 브롭스트 디렉터는 “회의실은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 공무원들의 세미나에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반드시 선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비즈니스개발지원그룹에는 한인 한소희(미국명 로린 한)씨가 근무하고 있어 사업 상담과 관련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703) 993-4873 한소희, 비즈니스 개발 센터 주소: 6245 Leesburg Pike Suite 410 Falls Church, VA 2204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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