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서부 폭설, 피해 속출

2004-12-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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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애나, 오하이오등…12명 교통사고사

중서부지역에 폭설이 내려 적어도 12명이 이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크리스마스 연휴에 여행이나 쇼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연휴에 기록적인 숫자인 6천200만명이 도시 밖으로 이동할 전망이나 폭설과 빙판길 때문에 도로가 정체되고 항공기 이ㆍ착륙이 지연되고 있다.
22일 18일치의 적설량을 기록한 인디애나주 에번스빌과 미시간시티 등에서는 차량으로 이동중이던 시민들이 밤새 도로에서 발이 묶여 식사도 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또한 오클라호마주에서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했으며 오하이오주와 아칸소주에서 각각 3명이, 뉴멕시코주와 텍사스주에서 각각 1명이 사망했다. 오하이오주에서도 76세의 노인이 눈을 퍼내다가 심장마비로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관계기사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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