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어머니 미세스 코리아 선발대회
2004-12-23 (목)
주성복씨 영예의 ‘진’차지
‘제 1회 어머니 미세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주성복(70)씨가 진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1일 서울플라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주씨가 진의 영광을 차지한데 이어 김인옥(69), 정수자(76)씨가 각각 선과 미에 선발, 노년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6명의 어머니 미세스 코리아 후보와 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 대 성황을 이룬 이날 선발대회는 1부 드레스 심사와 2부 한복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 진행된 장기자랑 시간에는 어머니 후보들의 젊은 시절 시들지 않은 장기가 빛을 발해 탄성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가족들의 응원 소리가 가족애로 녹아들어 감동 넘치는 행사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