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성 2명 잇단 성폭행

2004-12-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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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시 북부 뤼글리빌지역서

시카고시 북부 업타운 지역인 뤼글리빌에서 이틀동안 연이어 성폭행 사건이 발생, 경찰이 동일범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7시40분쯤 3500대 노스 셰필드길에 위치한 아파트로 귀가 중이던 한 여성이 CTA 레드 라인 에디슨 역부터 따라오던 남성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이 강간범은 범행후 피해여성의 휴대폰과 현금인출카드도 훔쳐 달아났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새벽 2시30분쯤에도 같은 뤼글리빌 지역내 한 술집에서 3700대 노스 윌턴길에 위치한 아파트로 걸어오던 20대 여성이 건물 입구에 다다랐을 때 범인에게 공격당한 후 역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두건의 성폭행 사건이 가까운 지역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 동일범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인의 몽타쥬(사진)를 작성, 배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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