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야유회 관련 다양한 논의 전개

2004-12-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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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향우회장단 모임

▶ 김길영한인회장, 200달러 요구한 적 없다

14일 서울가든에서 열린 제3차 시카고 향우회장단 모임’에서는 내년 5월중으로 계획된 한인사회 합동야유회와 관련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윤영식 추진준비위원장, 강문회, 이경복, 박한기 부추진 준비위원장 등 추진위원 선정 작업이 마무리 됐으며, 야유회 때 음악공연을 추진하는 안건과 한국 각 도의 도지사들을 초청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김길영 시카고 한인회장은 14일 서울가든에서 열린“최근 모 언론을 통해 ‘한인회가 도민회들을 대상으로 문화회관 건립 기금으로 200달러씩을 반강제적으로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게재된 적있으나 한인회는 이러한 사실이 없었음을 다시한번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윤영식 이북5도민연합회장, 이경복 전 충청도민회장, 임철빈 충청도민회장, 황정융 호남향우회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도민회 회장직을 맡고 계신 분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어느 정도 위치를 구축하고 계신 분이다. 이런 분들이 한인회에서 반강제적으로 돈을 요구한다고 해서 소신 없이 내놓을 리가 있겠느냐”며 “혹시라도 보도를 통해 오해하는 한인들이 있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그런 적이 없었음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모임에 참석한 도민회 관계자들은 “본인들 역시도 그런 요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적어도 기사를 쓰려면 도민회 관계자들의 얘기는 들어봤어야 되지 않느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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