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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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남 클루니 부상 새영화 홍보 불참

2004-12-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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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

`섹시 가이’로 통하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43)가 허리디스크의 파열로 신작 영화 `오션스 트웰브’의 홍보전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클루니의 대변인은 클루니의 건강상태가 악화돼 영화를 홍보하기 위한 동부지역 순회여행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오션스 트웰브’에서 희대의 도둑 대니 오션으로 출연하는 클루니는 `굿모닝 아메리카’ `찰리 로즈’ `데일리 쇼’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를 선전하기 위해 28일 뉴욕으로 갈 예정이었다.
대변인은 클루니가 언제 어떻게 부상을 입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현재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잘 되면 “다음주쯤” 홍보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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