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스티커 단속강화

2004-1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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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주차장까지 확대 조례안 상정

시카고시가 차량등록 스티커를 상습적으로 구입하지 않는 운전자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 서기국은 최근 사설 주차장에서도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상정하고 시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시정부는 지금까지 공공 주차장내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1만2천장의 스티커 미부착 벌금 티켓, 600만달러 상당을 발부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현행법상 접근이 불가능한 사설 주차장까지 단속을 확대한다면 상습미부착자들에 대한 적발실적과 세수입이 배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시 서기국은 애완견 소유 라이센스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주민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는 관련 조례안도 상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안은 거세된 애완견은 10달러, 거세되지 않은 애완견은 20달러로 라이센스 비용을 인상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은 기록을 추적, 라이센스 비용을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시 애완견 소유주들의 상당수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히지만 라이센스비는 안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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