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총휴대 등교 적발

2004-1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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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비소고교생 2명 경찰에 체포

지난달 시카고북서부 서버브 프로스펙트 하이츠 타운내 설리반초등학교 5학년남학생이 학교에 총기를 휴대하고 등교한 사실이 적발돼 징계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메이우드 타운내 고등학생 2명이 불법 총기휴대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쿡카운티 쉐리프에 따르면 지난 10일 프로비소 이스트 고등학교 9학년에 재학중인 15세 남학생이 교내에서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이 학생은 같은 학교 10학년 남학생(16)으로부터 권총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나 이 학생 역시 불법무기 소지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미성년자여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 학생은 경찰에 체포된 직후 관할 209프로비소타운십 학군으로부터 학교에 접근하지 말라는 징계를 받았다.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는 학교측은 이 학생들이 권총을 휴대한 채 금속탐지기를 어떻게 무사히 통과했는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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