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함께가면 기쁨 두배!

2004-11-1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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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선교단 장애우 초청 디너, 100여명 참석

장애우와 비장애우간 우정과 화합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자리였다.
13일,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카고 한인YWCA, 다이나믹스 와이얼리스 공동 주최‘제3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사랑의 디너파티’에는 100여명이 참석, 준비된 프로그램과 선물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밀알선교단측에서는 장애우와 선교단의 수화팀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열창, 자리를 채운 인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주최측에서는 헵시바 바디 워십 선교단의 몸찬양과 한인청소년 앙상블(Korean Youth Ensemble)의 연주, 시카고 한인YWCA 합창단의 합창 등 짜임새 있는 순서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주최측은 또한 한국음식으로 주를 이룬 디너와 함께 목도리와 양말 등의 선물을 선교단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장애우 가족 회원 중 한 명인 K씨는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열어 주는 주최측에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아울러 보다 많은 한인들인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특히 한인회, 패션월드, 한인사회 발전협의회,여성회, 중서부나랑사랑어머니회,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미중서부 한글학교협의회, 시카고 헵시바 바디 워십 선교단, 시카고 한인체육회, 이북 5도민회, 연합장로교회 청년 다니엘 등 많은 한인업체 및 기관단체가 후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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