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UIC등
▶ 내년 신입생 9%, 재학생 6~7%
한인을 포함, 학생수가 가장 많은 주립대학인 일리노이대학 3개 캠퍼스의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등록금이 6%에서 9%까지 오를 전망이다.
일리노이대학 어바나-샴페인(UIUC) 및 시카고(UIC) 캠퍼스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2005~2006학년도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9% 인상하는 잠정안을 제안했다. 이 안은 내년 1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재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스프링필드 캠퍼스는 14%를 인상키로 잠정 결정했다. 이 잠정인상안에 따르면 UIUC 신입생들의 등록금은 7,042달러가 되며 UIC는 6,194달러, 스프링필드 캠퍼스는 4,572달러를 내야 한다.
내년도 신입생들의 등록금 인상폭은 높은 편이지만 지난해 7월 통과된 새 법에 따라 재학중 4년 동안은 더 이상 오르지 않게 되는 이점이 있다.
이에 비해 현재의 재학생들은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3학년 및 4학년 재학생들의 내년 학년도 등록금은 UIUC와 UIC는 7%, 스프링필드 캠퍼스는 6%가 각각 오를 전망이다.
한편 일리노이대학측은 전반적으로 등록금 인상률이 높긴 하나 아직도 전국평균치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