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류정치 참여 기회

2004-11-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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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일스도서관 평의회 위원 2명 선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나일스 타운내 도서관 평의회 위원 선출이 내년 봄 선거에서 있을 예정이다.
케리 자네키 도서관장에 따르면 2005년 4월5일의 선거에서 2명의 도서관 평의회 위원을 선출해야하며 나일스도서관 지구에서 거주하는 등록 유권자일 경우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이 선거에서는 정부직, 각 학군, 공원 평의회 위원들도 선출하게 된다.
도서관 평의회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6년으로 한번 연임할 수 있다. 일리노이주 선거법에 따르면 위원 후보 신청자는 나일스 도서관 지구에 거주하는 등록 유권자 50명 이상의 청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원서는 2005년 1월17일에서 25일까지 나일스도서관 지구 행정국에 제출해야 하며 이 청원서는 쿡카운티에 접수돼 투표용지 후보자 명단에 나타나게 된다.
도서관 평의회 위원은 도서관 재정, 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결정을 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미국의 민주주의 체험과 주류 정치 참여를 위한 좋은 기회이다. 일반적으로 이같은 로컬공직자 선거의 경우 투표율이 높지 않아 수백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특히 나일스 지역은 많은 한인들이 거주해 한인후보가 출마한다면 당선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위원 선출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847-663-6401, 이메일 cczarnec@nileslibrary.org로 하면 된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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