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현직 여교사 기소
2004-11-12 (금) 12:00:00
고등학생들을 유혹해 돈 등을 주고 성관계를 가진 현직 특수교육 여교사가 미성년 성학대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쿡카운티 검찰은 최근 시카고시 남부지역에 소재한 로베슨고교 특수교육담당 교사인 세노리타 워커(33)씨를 3건의 중범 성학대 혐의로 기소했으며 그녀에게는 3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검찰 및 경찰에 따르면 워커씨는 지난 3일 일리노이주 아동가정서비스국(DCFS)에 신고된 제보를 토대로 경찰이 수사를 벌인 결과, 혐의가 인정돼 체포됐다. 워커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동안 103가 소재 콜리스고교에 재학중인 15세~16세 남학생3명에게 100~200달러의 돈을 주고 1:1 또는 1:2로 자신의 집과 호텔 등에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록포드의 한 호텔에서 이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때는 술과 마리화나까지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커씨는 동네에서 농구를 하던 15세 남학생을 처음 보고 먼저 접근, 전화번호를 건네줬으며 이 남학생이 나중에 전화를 함으로써 관계를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