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변호사에 총격 미변호사 살인미수혐의 정식 기소
2004-11-11 (목)
<속보> 지난주 벨뷰에서 케빈 정 변호사를 총격, 중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된 윌리엄 조이스 변호사가 8일 킹 카운티 검찰에 의해 살인 미수죄로 정식 기소됐다.
전 스노호미시 카운티 검사였으며 한인 부인을 둔 조이스는 5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오는 18일 인정신문을 받을 예정이다.
놈 말렝 킹 카운티 검사장은 조이스가 지난 3일 아침 사무실 주차장에 도착한 정 변호사를 향해 권총을 난사, 그 중 한발이 뒷머리에 명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