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하 한인양로원 제2동 헌당식
2004-11-10 (수)
릴리하 한인양로원(원장 윤삼실)의 제2동 헌당식이 지난 6일 오후 한인양로원에서 열렸다.
이날 헌당식에는 문대양 주대법원장, 피터 김 한미재단 회장, 김창원 한미재단 고문, 서성갑 하와이주 한인회 회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삼실원장은 “제2동 개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고 기념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로원을 더욱 아름답고 편안한 곳으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관과 2개동 개보수가 남았는데 내년초 에는 제3동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헌당식에는 야미바비큐(대표 피터 김)에서 점심을, 고향떡집(대표 김영해)에서 떡을 도네이션했으며 춤사랑(단장 이채희)에서 한국전통무용을 공연했다. 또한 김청자 서울대 교수가 기증한 작품들이 전시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