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랜 모르면‘손해’

2004-11-09 (화) 12:00:00
크게 작게

▶ 전화요금, 수시로 바뀐 내용 확인해야

무심코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전화요금 고지서, 수년 째 같은 전화요금 고지서를 받고 있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화요금에 특별한 차이가 없는 한 자신의 플랜을 바꾸려는 생각은 좀처럼 갖기 힘들다. 그저 그 정도려니 생각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SBC, AT&T, MCI등 대형 전화회사의 경우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화요금 플랜이 수시로 바뀌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특별요금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전화요금에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기존보다 더 저렴한 플랜으로의 교체가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전화회사들간의 경쟁이 치열해 요금이 몇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인하됐다. 실제로 어떤 한인의 경우 10년째 같은 플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화기 2대를 이용하는 요금이 국제전화를 포함해 2백달러 정도였으나 최근 요금체계나 한국계 전화회사로 교체하면서 월 1백달러 이상의 전화요금을 줄일 수 있었다.
전화회사에서는 기존의 높은 전화요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부러 플랜을 바꾸라는 어떤 제안도 하지 않아 플랜을 바꾸려면 본인이 전화회사에 문의, 보다 나은 플랜으로 교체를 요구해야 한다. 또는 각 전화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전화요금 플랜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