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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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여강도 “타지점 주소도 내놔라”

2004-11-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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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샌디에고의 한 은행에서 3,000달러를 강탈한 여성 강도가 현금 외에도 다른 지역 브랜치 주소와 가는 길도 요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가 4일 발표한 랜초 페나스퀴토스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 전모에 따르면 지난 3일 낮 2시30분께 한 여성이 14969 포메라도 로드에 소재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크레딧 유니언 포웨이 브랜치에 침입, 텔러에게 현금과 샌디에고 카운티 크레딧 유니언 주소도 내놓으라는 협박쪽지를 내민 후 3,000달러를 강탈해 도주했다.
그러나 샌디에고 크레딧 유니온에서는 하루가 지난 3일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고 경찰은 아울러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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