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이수자씨의 개인전이 지난달 30일부터 11월6일까지 맨해턴 첼시의 뉴욕한인회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씨는 이번 개인전에서 굵고 섬세한 필선들, 무지개 빛깔의 현란한 색조들, 희로애락의 경륜이 녹아든 선 굵은 한국화와 문인화, 서예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작가 이수자씨는 뉴욕과 한국에 근거지를 두고 한국화와 문인화, 서예 장르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의 미술인이다.
신사임당서예전람회와 세계평화미술대전 등에서 묵매로 입선했고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 문인화로 2회 입선, 대한민국문인화미술대전에서 역시 문인화로 3회 입선한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