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도 발벗고 나섰다
2004-11-02 (화) 12:00:00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건립 사업에 교계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황형택)는 오는 7일, 주일 예배 시간을 통해 회관 건립 기금 캠페인의 일환인 벽돌쌓기운동을 위한 특별 헌금을 모아 한인회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형택 담임목사는 지난달 30일, 주일 예배 시간을 통해 “현재 시카고 한인 사회에서는 문화회관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미 목적과 취지가 잘 알려진 대로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대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뜻있는 움직임에 동참하자”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어 “이 같은 사업은 어느 특정한 개인들이 큰 돈을 각출하는 것보다는 한인 개개인의 참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많이도 말고 전 교인이 벽돌 한장씩만 구입해 종교인들도 한인사회의 움직임에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