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알토

리알토 지역에서 3명의 어린이들이 납치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25일 저녁 캘리포니아 전역에 발령되었던 앰버 얼럿이 26일 새벽 해제됐다.
LAPD는 이날 린우드의 한 주택에서 납치 용의자이자 이들의 친모인 새라 마리 아리아스와 그녀의 남자친구를 체포함으로써 앰버 얼럿 발동을 중단했다.
경찰은 집안에서 이들 커플에게 납치되었던 세 어린이를 발견했으며 이들을 지난 2월부터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조부에게 되돌려 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세 어린이의 엄마인 아리아스는 마약남용의 전과 등으로 양육권을 빼앗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