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 세탁협, 새회장에 신한섭씨
2004-10-26 (화) 12:00:00
새크라멘토 세탁협회(회장 -송응선)가 제13대 새 회장을 선출해 더불어 사는 단체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세탁협회는 지난 23일 초당 한식집에서 월례회를 열고 회장 후보 마감일인 10월 15일 까지 단독 입후보한 신한섭씨를 무투표 당선으로 추대했다.
13대 회장에 선출된 신한섭 신임회장은 중가주 오크대일에 살면서 왕복 5시간 거리인 새크라멘토 지역 세탁협회 회원으로 빠짐없이 참석하는 열의를 보여 회원들에게 박수를 받는 인물이다.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는 세탁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하고 한인사회와 더불어 사는 단체가 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취임식은 오는 11월 20일 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송응선 현 회장은 새 임원진이 임기 내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생각이라고 말하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