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존스, 클럽광고 사진도용 제소
2004-10-26 (화)
LA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는 가슴을 드러낸 여종업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네바다주의 한 클럽이 자신의 사진을 광고에 무단 도용했다며 고소했다.
제타 존스는 지난 주 LA 수피리어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스파이스하 클럽이 웹사이트에서 ‘르노의 가장 친절한 토플리스 캬바레’라고 광고하며 자신의 사진을 여러 페이지에 걸쳐 게재했으며 나체의 여성들과 함께 광고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타 존스는 그러나 이 소장에서 손해액을 명기하진 않았으며 사진 사용 금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