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타임스 케리 지지

2004-10-2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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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 케리ㆍ오바마 지지율 우세

시카고지역의 유력지 선타임스가 민주당 존 케리 후보의 지지를 표명했다.
선타임스지는 23일자 사설을 통해 부시 대통령은 약한 명분과 국제사회의 외면, 계속되는 미군 희생 등 이라크와의 전쟁에서 미국민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이제 미국은 새로운 대통령을 필요로 하며 케리가 적임자라고 그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앞서 시카고 트리뷴은 부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에 이어 워싱턴 포스트지도 23일 사설을 통해 존 케리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 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두 후보를 균형있게 볼 때, 우리는 지혜와 열린 자세를 갖춘 케리 후보의 주장이 더 많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뷴과 WGN 방송이 최근 실시한 일리노이 유권자대상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케리 후보의 지지율은 50%로 부시(42%) 보다 여전히 높으며 연방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오바마가 66%로 공화당 키스 후보(19%)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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