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 쿠카몽가

랜초 쿠가몽가의 경찰은 22일 새벽에 걷거나 조깅하는 주민,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범의 출몰을 경고하고 나섰다. 경찰은 이날 지난 3개월 사이에 적어도 3명의 여성들이 새벽 미명속에 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당해 성폭행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상기시키고 용의자에 대한 주민들의 제보를 아울러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세 번의 습격은 모두 새벽에 동일인으로 보이는 남성에 의해 일어났으며 가장 최근의 공격은 지난 19일에 발생했다. 다행히 세 번째 습격은 피해자가 최루개스로 무사히 퇴치했으나 아파트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두 번째 피해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