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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턴 후 총격 살해 5만달러 현상금

2004-10-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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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가팍

21일 LA 시의회는 지난 4월16일 스타던 스트릿과 토팽가 캐년 블러버드 인근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제이슨 리 딕스(20)의 범인을 찾기 위한 제보자에 5만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기로 했다. LAPD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15분께 친구와 함께 있던 딕스에게 권총을 가지고 갑자기 접근한 3명의 남성들에게 잡혀 금품을 털렸다. 딕스는 범행 후 도주하는 범인들을 추격하다가 그들 중 1명이 발사한 총에 맞아 쓰러졌고 병원에 옮겨진 후 곧 숨졌다. 함께 있던 친구는 다치지 않았다.
또 시의회는 이 날 역시 지난 4월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남녀로 구성된 무장 강도들과 몸싸움을 하다 총격을 당하고 숨진 샌디 첸(57·월넛 거주)의 범인을 잡기 위한 현상금 1만달러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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