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남성잡지 스탤론 애칭따 ‘슬라이’로

2004-10-22 (금)
크게 작게
LA

근육질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58)이 내년 1월 창간되는 남성 월간지에 자신의 애칭인 ‘슬라이’(Sly)를 제호로 빌려주고 자주 지면에 등장하거나 편집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측근 소식통들이 20일 밝혔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카 미디어 주식회사(AMI)가 발간하는 이 잡지는 건강과 몸 만들기 전문지로 35~53세 연령층 남성을 주요 타겟으로 잡고 있다. AMI는 타블로이드 신문들과 내셔널 인콰이어러, 스타, 글로브, 위클리 월드뉴스 등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스탤론은 최근 `인스톤’이란 회사를 차리고 건강 및 몸 만들기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슬라이’ 출판에 참여함으로써 오프라 윈프리, 로지 오도넬, 도널드 트럼프 등 자신의 이름을 딴 잡지를 낸 유명 인사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