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 대선에 나서는 민주당의 짐 케리 후보에게 여성 유권자들의 힘이 실리고 있다.
‘케리후보를 위한 일리노이 여성들의 모임’(IWK)은 17일, 다운타운 소재 I.B.E.W 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2주 앞으로 다가올 대선에서 부시 대통령과 맞붙게 될 짐 케리 후보에게 뜨거운 한표를 던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리사 매디건 주 검찰 총장, 신디아 소토 주 하원의원을 비롯한 여성 지도자 들과 함께 현지 사회 및 타인종 커뮤니티의 유권자 300여명이 참석, 케리 후보와 행보를 함께 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박해달, 서준석, 최동춘 씨 등 한인 수 명이 참석해 일부 시카고 한인들도 민주당의 정치적 움직임과 활동 방향에 관심이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모임에서 아비스 라 벨리 일리노이 주 짐 케리 후보 캠페인 위윈회 코디 네이터는 “여성 들이 많이 투표에 참석하면 케리 후보의 당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 질 것”이라며 “투표권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다 투표에 참여, 케리 후보 당선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리사 매디건 주 검찰 총장은 “지난 대선 때는 일부 여성들의 참여율이 부족해 민주당이 패배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여성이 투표에 참여하면 민주당이 이기고 불참하면 민주당이 패한다는 마음으로 대선에 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