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원택씨 유가족 돕기 동참
2004-10-13 (수) 12:00:00
▶ 연합장로교회내 한나선교회, 400달러 모금
지난달 9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원택씨 유가족들을 돕기 위한 한인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내 65세부터 69세까지 교인들의 친목 모임인 한나 선교회(회장 노옥자)는 김씨 유가족 돕기 성금으로 400달러를 모금했다. 선교회측은 11일 가든부페에서 열린 친목 모임에서 회원들끼리 이웃들을 위해 뭔가 뜻있는 일에 참여하자고 합의, 즉석에서 김씨의 유가족들을 위해 금액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선교회의 회원인 진동숙씨는“우리는 매주 친목 모임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언론을 통해 김원택씨 유가족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됐다”며 “단순히 즐기는 단체가 아니라 뭔가 뜻있는 일에 동참하는 모임으로 거듭난다는 뜻에서 성금 전달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교회측은 빠른 시일 내에 김씨가 다니던 성산교회 박성삼 목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