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토퍼 리브 사망

2004-10-1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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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맨’주인공 10일 심장마비로

영화 ‘수퍼맨’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낙마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불운의 배우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리브(사진)가 10일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2세.
리브의 홍보담당 웨슬리 콤은 리브가 9일 뉴욕의 자택에서 심장 이상으로 혼수
상태가 된 후 다음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리브는 욕창이 발병,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주 증세가 악화됐다.
그는 1995년 5월 승마대회에서 낙마해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척추 연구 확대를호소하는 운동을 펼치고 연방의회에 치명적 부상 환자들에 대한 의료보호 확대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활과 사회운동에 힘써왔다.
리브는 하반신 마비후에도 영화 감독을 했으며 1998년에는 히치코크 감독의 명작 ‘이창’의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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