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희우씨 점차 회복

2004-10-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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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단체장들 7일 위문

지난 5일 시카고시내 5900대 노스길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J 뷰티서플라이업소에서 흑인 2인조 강도에 의해 왼쪽 복부 총격을 당하는 중상을 입고 로욜라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이희우씨의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의 보호아래 치료를 받고 있는 이씨는 아직까지 총격을 당한 복부 부위가 많이 부어 올라있고 총탄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상태이나 주위사람들의 인기척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 의식을 점차 회복해가고 있다.
김길영 한인회장을 비롯해 정춘택 미용재료상업인 협회장, 박영식 상우협의회장등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도영석 부총영사 등은 치료중인 7일 병원을 방문, 이씨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길영 한인회장은“이씨의 상태가 생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미용재료상업인 협회나 상우협의회 등 관련 단체들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안전교육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에리어 5 형사대는 7일 현재까지 용의자를 검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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