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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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보이 클럽 ‘ 16년만에 재개

2004-10-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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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플레이보이’라스베가스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발행인 휴 헤프너)가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와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바니걸’들이 서브하는 ‘플레이보이 클럽’을 16년만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플레이보이는 최근 라스베이거스 팜스 카지노 호텔 제일 위층에 `플레이보이 클럽’을 다시 열기로 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월스트릿 저널 등이 6일 보도했다.
클럽 외관을 거대한 토끼 머리처럼 장식할 이 클럽은 2006년 초 개장될 예정이며 현장에선 레이보이의 로고가 새겨진 머그 잔과 캘린더 등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된다.
최근 수개월 동안 나이트클럽 산업 진출을 추진해온 플레이보이측은 젊은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으나 주류를 팔기 때문에 21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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