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사모 발족식

2004-10-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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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여라!,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가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가사모)이 모여 발족 식을 가지고 공식 행보에 나섰다.
지난 2일, 한국문화 회관에서 가진 발족 식에는 한인회 관계자와 가사모의 고문과 자문위원들이 참석 축사와 함께 덕담을 주고받았다.
가사모의 박상운 회장은 정치성이 배제된 순수한 친목 단체로 마음과 뜻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정감을 나누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회원 확보와 자금조성이 되면 불우 이웃돕기 등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양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배성씨가 참석하여 ‘사나이 눈물’외 5곡을 선사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가사모에 대한문의 사항은 전화(916)213-4273이며 김인래(상임고문), 유성춘, 양재경씨가 고문으로, 박대원(수석),장대석, 김은식씨가 자문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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