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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애스펜 영화제 ‘독립가 상’

2004-10-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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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인기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60)가 ‘애스펜 영화제’에서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타고난 독립가상’을 수상했다.
더글러스는 지난 28일 콜로라도주 애스펜의 휠러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람들은 나에게 프로듀서로서 충분히 인정받는데 왜 연기를 하냐고 묻지만 배우로서 말할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글러스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나 `차이나 신드롬‘ 등 유명 영화들의 제작을 맡아 성공했으나 이후 `로맨싱 더 스톤’이나 `원더 보이즈’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1987년작 `월 스트릿’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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