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수계 신입생 급감

2004-09-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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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대, 흑인 33% 줄어

올해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UIUC) 신입생들 가운데 소수계 학생들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UIUC 입학당국은 올해 신입생중 흑인계 학생은 총 410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00명이나 급감했으며 히스패익계는 20명, 아메리칸 인디언계도 6명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학교당국은 아시안계 학생수의 증감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일리노이주 주립대학중 가장 큰 규모의 종합대학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인 UIUC 입학생중 소수계 학생수가 이처럼 큰 폭으로 떨어지지는 10년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당국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소수계 학생수가 감소한데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원인을 정밀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UIUC 신입생은 지난해 보다 6% 증가한 총 7,24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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