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스키장 봉사자 실종 4일만에 나타나

2004-09-29 (수)
크게 작게
앤젤레스포레스트

마운트 워터맨 스키장 자원봉사 관리인으로 지난 24일 인근지역 캠핑장 점검차 갔다가 돌아오지 않아 주말은 물론 27일부터는 LA카운티와 4개 카운티의 구조대원들까지 몰려와 합동수색 작업을 벌이게 한 토드 브루거(33)가 28일 낮 인근 식당에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 본부와 알태디나, 몬트로스 셰리프는 그가 실종된 직후부터 인근지역 수색을 했으며 27일부터는 오렌지카운티, 샌버나디노카운티, 벤추라카운티에서도 구조인력이 합세했으나 그가 무사히 돌아옴에 따라 수색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셰리프 대변인에 따르면 부루거는 24일 밤 ‘누군가 금지구역에서 캠핑을 하는 것 같아 첵크해야겠다”는 말을 남기고 간 후 사라졌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