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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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튼 김 연방하원 후보 총선운동 본격화

2004-09-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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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연방하원 후보로 민주당의 정치 거물 닐 애버크롬비 의원과 결전을 벌이는 한인계 3세 달튼 김 타노나카가 오는 11월2일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발맞춰 타노나카 하와이 한인후원회도 지난 24일 카피올라니에서 대대적인 사인 웨이빙을 벌인데 이어 오는 11월1일까지 사인웨이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5일과 21일, 28일에는 인터내셔널 마켓과 키아모쿠 및 카피올라니 그리고 영과 킹 스트릿에서 거리유세를 벌인다.
10월17일 오전 11시부터 올드 스타디움에서는 달튼 김 타노나카를 후원하는 지지자들의 모임이 열리며 10월19일 오후 6시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서울정에서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기금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인계 3세인 타노나카후보는 어머니의 성 김씨를 자신의 이름에 함께 사용하며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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