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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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신생아 사체 친모 찾아

2004-0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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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

LAPD는 22일 오후 실마의 애스토리아 스트릿 13000블럭에 소재한 아파트 옆의 쓰레기통에서 사체로 발견된 신생아를 유기한 친모나 관계자들을 찾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분만된 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여아의 사체는 이날 리사이클 용품을 찾던 두명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에도 같은 쓰레기통을 뒤졌으나 그때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이같이 원하지 않게 태어나 살해당하는 아기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72시간내에 병원이나 보건소, 소방서등에 놓아두면 아무런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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