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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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호미술관서 김옥자씨 초대전

2004-09-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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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중견화가 김옥지씨가 24일까지 서울 금호 미술관에서 ‘하나됨‘을 주제로 한 초대전을 열고 있다.
‘빛과 생명의 화가’로 알려진 김씨는 우리가 존재하는 이 우주가 빛으로 하나됨을 소망하면서 빛의 축제 전시의 장을 펼치고 있다.
68년 이대 생활미술과를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와 인테리어 디자인과 순수회화를 공부했다.
그는 서울 신학대학벽화작품 제작을 위해 지난 5월초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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