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10대소녀 성추행범 공개수배
2004-09-22 (수)
애나하임
애나하임 경찰은 지난 수개월간 하버 블러버드에 소재한 호텔들의 수영장 부근에서 주로 11세에서 13세까지의 소녀들 5명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히스패닉 남성을 공개수배 한다고 21일 밝혔다.
폴 세퍼드 사전트에 따르면 5피트6인치에서 5피트9인치의 키에 180~200파운드의 몸무게로 보이는 용의자는 피해 소녀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호텔에서 수영장으로 가거나 또 수영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성적 공격을 가했다.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가 어떤 방법으로 이들을 공격했는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