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선거를 앞두고 한인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17일 기자회견을 마련 한글 선거 책자 배포등 한인 사회의 선거 준비상황 을 알리고 한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마당집 등 각 지역 봉사단체가 가입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한인 선거 참여를 위해 미국 연방 정치와 선거제도를 담은 책자를 배포했다. 또 시카고 2004 한인선거 참여위원회는 각 당의 정강, 정책, 일리노이 지역 후보 소개 자료 등을 준비, 중립적인 입장에서 한인들의 선거를 도울 예정이다.
미교협의 책자는 미국의 입법, 사법, 행정 제도, 연방 세금 운영방법, 선거에 대한 내용을 한글로 설명하며 연방 중심의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각 주의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96년 대선부터 제작돼 이번이 3번째다. 책자는 전국적으로 7만부, 시카고 지역은 7천5백여부가 배포될 계획으로 중부시장, 아리랑수퍼, 아시아수퍼 각 지점, 하나수퍼 등 그로서리와 비디오 업소에서 이번주 초부터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인들의 선거 참여 운동을 벌이는 2004 한인선거참여위원회는 지금까지 6백여명 이상의 신규 유권자 등록을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의 이재구씨에 따르면 일리노이 지역에 맞춰 후보 이름, 기호번호, 선거를 할 수 있는 방법, 정강, 정책 소개 등 구체적인 자료를 한글로 제작, 한인들에게 배포하며 후보 초청 등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참여위는 선거 관련 자료 제작 등에 필요한 예산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있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