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코미디 예술 축제서 짐 캐리 스타상

2004-09-18 (토)
크게 작게
할리웃

배우 짐 캐리가 2005년 2월에 열리는 전국 코미디 예술 축제에서 미국 영화원이 주는 스타상을 받는다. 이 축제는 내년 2월9일부터 13일까지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다.
‘트루먼 쇼’ ‘달위의 인간’ 등으로 이미 골든 글로브상을 받은 바 있는 짐 캐리는 코넌 오브라이언이 사회를 보는 행사에서 그동안의 훌륭한 활동과 관련해 수상한다.
영화연구소(AFI) 진 피커 퍼스텐버그 소장은 “짐 캐리는 코미디와 드라마를 다 할 수 있고 모든 연령층 관객과 호흡을 맞추는 능력을 갖춘 보기 드문 배우”라고 말했다.
캐리가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는 ‘에이스 벤추라’ ‘덤 앤 더머’ ‘라이어 라이어’ ‘브루스 올마이티’ 등이 있다. 그는 ‘트루먼 쇼’와 ‘마제스틱’에서 열연한 바 있다.
지금까지 스타상을 받은 수상자는 앨버트 브룩스, 빌리 크리스털, 롭 라이너, 몬티 파이산 그룹 등이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