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의 전쟁에서 사망한 미군 전사자수가 지난 7일부로 1천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중 일리노이 출신은 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국방부와 AP 통신이 조사한 이라크전 미군 전사자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전사자수가 979명이었던 지난 8월28일을 기준으로 일리노이주 출신 전사자는 총 39명으로 50개주중 5번째로 많았다. 가장 많은 전사자를 기록한 주는 인구가 제일 많은 캘리포니아주로 118명에 달했으며 텍사스가 8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펜실베니아(52명), 플로리다(44명), 뉴욕(38명), 오하이오(33명), 미시간(30)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인종별로는 전체 전사자의 70%가 백인이었고 흑인이 13%, 히스패닉계가 12%, 기타 5%였으며 남녀별로는 남자가 955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복무유형별로는 현역장병이 76%, 예비군 소속이 13%, 방위군이 11%였다.
연령별로는 21~25세가 377명으로 제일 많았으며 20세이하가 187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26~30세가 181명, 31~35세가 111명, 36~40세가 70명, 41~45세가 37명, 46~50세가 10명, 51~55세가 5명, 56세이상이 1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