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시카고 한인타운 인근 소가나시지역내 한인가정집에 침입, 강도ㆍ폭행 등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한인 3명에 대한 재판이 3일 스코키 타운내 쿡카운티 순회법원 209호 법정에서 속개됐다.
샤론 설리반 담당판사 주재로 열린 이날 재판에는 현재 수감중인 상 M. 한, 준 정, 이임영씨 등 3명의 피고와 한씨, 정씨의 변호사가 참석해 심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0일 시작된 재판은 그동안 한씨와 정씨가 무죄를 주장, 변호인들의 증거 수집과 제출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씨도 무죄 주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재판에서 한씨의 변호인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과거 재판 기록(Pre Trial Report)를 10월 14일까지 제출하기로 했으며 정씨의 변호인은 다음 기일을 9월 17일로 정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부 피고인은 심리가 마지막 단계로 곧 선고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