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소녀매춘부 50만명

2004-08-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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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포스트지 보도, 아시아중 최다

’한국에서 일하는 18세 이하 매춘소녀들의 숫자는 50만명?’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23일 한국에서 일하는 18세 이하 매춘소녀 숫자가 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그래픽을 통해 보도,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래픽을 통해 ‘아시아 지역 18세 이하 매춘부 추정치’를 보도 하면서 기사에는 별도 설명없이 한국을 중국(25만명~50만명)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50만명으로 소개했다.
이 신문은 동아시아의 인신매매와 소녀 매춘 실태를 고발하면서 유니세프(UNIC EF/국제연합아동기금)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매년 수만명의 소녀들이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갖게 해주겠다는 약속에 속아 악덕 업주에 팔린 뒤 결국 매춘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춘부 분포도에 따르면 한국에는 가장 많은 50만명, 중국 20만~50만명, 인도 30만~40만명, 대만 10만명, 필리핀 10만명의 소녀 매춘부가 활동한다고 구체적인 숫자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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