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클래식과 재즈와의 만남

2004-08-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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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후원‘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공연

정통 클래식과 재즈가 만나는 수준급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시카고 한인사회 내에서는 최초로 마련될 예정이다.
창작세계음악&예술센터(Creative World Music & Art Center 대표 로버트 안)와 시카고한인노인복지센터, 미중서부 간호사협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노스필드 소재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315 Waukegan Road., Northfield)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공동 주최한다.
본보 특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클래식 음악가들과 정상급의 재즈 음악가들이 만나 관객들의 귀에 익숙하고 친밀한 노래들을 선사한다는 것. 공연에 참가하는 한인 및 외국인 연주자들 또한 시카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상급의 음악인들로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세련된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무대에 한인 사회에서는 성악가인 로버트 안 씨를 비롯 최지원(피아노), 최향숙(키보드), 명제권(전자기타), 변현진(플루트) 씨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중서부 간호사 협회내 엔젤스 합창단도 출연, 5곡 정도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창작세계무용&예술센터의 로버트 안 대표는 “이번 공연은 한인사회내에서는 최초로 크로스 오버 무대로 꾸며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귀에 친숙한 노래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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