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현숙, 장효영, 박용옥씨 대상

2004-08-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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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발표

제6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주최측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에 따르면 시 부문은 재미동포 이현숙(본명 임현숙)씨의‘국수와 어머니’가, 소설은 재미동포 장효영씨의 `‘맨섬의 고양이’, 수필은 조선족 박용옥씨의 ‘설’이 각각 대상에 뽑혔다.
재단은 이날 전세계 재외동포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3개 부문 21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각각 상별로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0월 중 서울에 초청해 시상식 및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여행에 참가할 예정이다. 가작 수상자에게는 상품과 상장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심사위원인 소설가 전상국 강원대 교수는 나라 밖에서 문학활동에 대한 편견이 깨지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숙연해졌다. 외국에 살면서도 모국어를 잃지 않고 그것을 빛내는 글쓰기의 절망과 그 신명에 대한 경외였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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