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등 못해서 아쉽네요”

2004-08-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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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경품잔치 9등 당첨된 아이린 박씨

“온풍기를 받아서 기쁘긴 하죠. 그런데 좀 아쉽네요. 왜냐하면 전 1등이 되길 바랬거든요. 호호호...”
윌멧에 거주하는 아이린 박씨는 독자사은 경품잔치에서 9등에 당첨, 온풍기를 받았다. 박씨가 본보를 구독한지는 8년째. 본보를 구독한 이유에 대해 박씨는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한국’이라는 말이 친근해서’라며 다소 특이한 이유를 댔다. 박씨는 신문을 거의 빼 놓지 않고 읽은 독자 중 한 사람이다.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의 정세는 어떤지, 시카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할 때가 많잖아요. 그리고 세상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니까 주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요.”
박 씨는 “평소에도 지인들과 함께 신문에서 읽은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느낀 점을 이야기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일보가 더욱 알찬 신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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