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서버브지역을 무대로 수십건의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졸리엣 경찰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시카고 북서부 및 남서부 서버브 20여개 타운에서 수십건의 소매치기를 저질러온 혐의로 조지 투시스(29)를 체포하고 그의 장물을 처분해온 혐의로 제시카 스레이터(25, 여)를 체포, 입건했다고 밝혔다. 투시스는 차량절도, 가석방 위반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투시스가 범죄행각을 벌인 지역은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 데스 플레인스, 호프만 에스테이츠, 샴버그, 네이퍼빌, 팍 리지, 졸리엣, 레익 쥬리히 등 2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시스는 레익 쥬리히 타운내 주얼 스토어에서 한 여성의 지갑을 소매치기하는 장면이 업소내 감시카메라에 잡힌 후 레익 쥬리히 경찰이 각 서버브 경찰에 투시스의 인상착의를 알려 공조수사를 펼친 끝에 최근 졸리엣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액수를 파악하기 위해 투시스를 계속 취조중이라고 밝히고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해도 수천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투시스는 윌카운티 법원에 의해 4만5천달러, 슬레이터는 1만5천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윌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