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의회 학술대회
2004-07-21 (수) 12:00:00
오는 22일~24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 제 22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워싱턴 지역 한인학교협의회 이인애 회장을 비롯한 총 42명의 한인학교 교사들이 참가한다.
올해 학술대회는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의 확립’의 주제아래 1.5세 차세대 교사들을 위한 특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광규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남기심 한글학회 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성인숙 통일정책 연구소 소장,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 등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워싱턴 지역의 이내원씨가 24일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주제강연 한다. 한편 새 임원진이 선출될 24일 총회에서는 통합한인학교 VA캠퍼스 교장인 김경열 박사가 부회장 후보에 출마했다. 또 워싱턴한인학교협의회 총무인 김응서(월돌프 한인학교 교장)씨가 한글교육에 애써 온 공로로 본국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올해 NAKS는 학술대회에는 총 540명이 참가한다.
<정영희 기자>